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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발길을 멈추고 주저앉고 말면 우리 삶은 거기서 끝나게 됨이라 - 이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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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9. 00:23 생활의 발견

 다년간 (하지만 햇수에 비해서는 매우 적게) 워드프레스를 이용하였으나 다시 티스토리로 이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블로그로 돌아오는 대신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 링크를 통해 새 블로그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Gruentaler
2014. 7. 8. 07:42 생활의 발견

뜬금 없지만, 그리고 사실 자신도 별로 없긴 하지만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옮깁니다. 몇몇 포스팅들은 비공개로 전환할까 싶기도 하지만, (여차하면 돌아올 생각이라) 이 블로그를 폐쇄할 계획은 없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새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gruentaler.wordpress.com



posted by Gruentaler
2014. 1. 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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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15.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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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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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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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26. 12:45 생활의 발견


 종심끝나고 심사위원장님하고 잠깐 이야기를 나눴는데(라기보단 늘 그렇듯이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아무튼 이 분이 뭔가 자상하면서 동시에 생산적인 덕담(?)을 하신건 학교다니면서 처음 본듯도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론 심사위원 세 명 모두 같은 얘기를 하면서 한사람만 왜 그리 성질에 짜증을 내는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기도 했다. 물론 자기 자식하고 옆집 자식 대하는게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받은 짜증들은 (특히 발표 직전부터해서 어쩌면 지금까지도)  그 정도를 넘어서지 않았나싶기도.

아무튼 이번학기동안 집중적으로 (물론 그렇다고 그 전에는 안그랬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논문 관련해서 보다 더 자주 만나다보니 그랬던 것이지...) 그 분의 짜증을 들으면서 느낀게, 그 분이 실제보다 더 안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엄격한 학업지도"와 "단순히 마음에 들지 않아 버럭 내는 짜증"을 구분 못해서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렇게 생각해보면 그 분의 나에 대한 짜증도 결국은 "나 자신"이 아니라 "내가 들고오는 결과물"에 대한 짜증일테고, 어찌보면 부당하지만은 않다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은 짜증 들어주는 사람 입장에선 그게 성격의 짜증이든 어떤 성격의 짜증이든 듣기 정말 짜증난다는건 마찬가지.

짜증난다는 말만큼이나 듣는 사람 짜증나게 하는 말이 없다는 말에 공감하는 편이라 웬만하면 짜증나도 이 말을 안쓰려하지만,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많이 썼으니 널리 양해를.....


그래도 무사히 종심은 마쳤고, 더 고치긴 고쳐야할텐데...하아.

posted by Gruentaler
2012. 4. 20. 17:09 생활의 발견

새누리당이 정권재창출 한다 하더라도 대통령은 박여사가될 것 같지는 않음. 그냥 뭐 그렇다구.

posted by Gruentaler
2012. 3. 23. 20:42 생활의 발견
 한 달 전 쯤에 쓴 글이 거의 들어맞을뻔 해서 씁쓸하다. 그렇다고 내 생각이 100% 실현되지 않았다고 마냥 안도할 수도 없어서 한편으로는 더 씁쓸하다. 문제의 책임은 이정희 의원 본인 한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의원 뒤에 거대한 움직임(?)이 있다는 사실이 이정희 의원 개인한테는 다행이고, (범) 진보진영 전체에는 더 불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 의원을 문제의 핵심으로 지목하고 우려를 했던 이유는 개인적으로는 구 민주노동당의 문제는 종북보다는 파벌/패권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 패권에 집착하는 사람들의 중심에 이 의원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밖에 이 의원이 훌륭한 의원이긴 했어도 훌륭한 당대표였는지는 의심할만한 일들도 제법 있었기에.)  그런데 그게 아니라, 단순히 얼굴마담에 불과했었던듯 싶다.  오늘 후보 사퇴를 전후로 일어난 귀신같은 사건처리를 보면... 이건 뭐 "뿌리깊은 나무"의 밀본 저리가라다.  
 
 사실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그렇다면 경기동부라는 집단을 뭔가 실제 이상으로 대단하다거나 무시무시한 존재로 생각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또 그렇다하더라도 과연 이정희 의원 개인에겐 책임이 없는 것인지하는 우려도 살짝 든다. 

 뭔가 몇 마디 더 적어서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정리가 안되는 관계로 일단 여기까지. 좀 힘들겠지만 이정희 의원이 잘 추스리고 성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Gruentaler
2012. 2. 13. 20:18 생활의 발견
 최근 운전이 익숙해지면서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차를 몰고 학교에 가는데... 솔직히 말해서 나도 재미들린(?) 것 같아서 조심스럽긴 하다. 한편 요즘 책도 잘 안읽는데 그나마 짬 내서 읽는 시간이라곤 전철타고 왔다갔다할때 뿐인데, 그 시간이나 여유가 사라지는 셈이니, 그것도 좀 그렇고. (하지만 그렇다고 일없으면 학교 가지 않을 궁리부터 하니까 책 못읽는건 그거나 그거잖아? 아마 안될거야, 난...)

 그것도 그렇고, 사실 운전한다고 해서 딱히 더 빨리 학교와 집을 오고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다는 사실. 물론 내가 아직 운전이 능숙하지 못한 것도 있고, 요즘은 한참 차가 막히는 아침 시간대에 이동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보통 차를 타고 오고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환승을 기다리지 않고 수월하게 전철-버스를 탔을 때 걸린 시간과 거의 똑같기에 이럴거면 뭐하러 차를 타고 왔다갔다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하여튼 학교는 서울 어디서 오더라도 기본이 한시간, 평균 한시간 반이더니, 교통수단도 무관한 진리였나(...) 물론 아직까지 오고 갈 때는 자동차가 덜 피곤하고, 환승이나 내려서 목적지에 가기까지의 거리가 더 편하여 기름값이나 주차료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계속 유혹을 느끼는듯하는데, 이래저래 더 버릇들기 전에 자제해야겠다. 나름 자의든 타의든 40될때까지는 자가용 타고 다니지 않겠노라고 다짐도 했건만...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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