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문학 관련

위안(?)이 되는 한 마디

Gruentaler 2009. 4. 20. 20:10

»Zu vollenden ist nicht die Sache des Schülers, es ist genug, wenn er sich übt.«
"완성하는 것은 배우는 사람의 일이 아니야, 배우는 사람은 연습으로 충분해."  - Goethe, Wilhelm Meisters Lehrjahre

 쓰기 시작하지도 않은 미국사 서평에 스트레스를 앓고 있으면서 위안이 되던 문구. 뭐 그렇긴 하지만 서평 과제 도서를 아직 다 읽지도 않았으면서 다른 책이나 읽고, 오늘도 집에서 놀아버린 주제에 연습 운운하면서 위안을 삼기엔 확실히 내가 생각하기에도 뻔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