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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발길을 멈추고 주저앉고 말면 우리 삶은 거기서 끝나게 됨이라 - 이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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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10. 00:34 서양사 관련

방치하는 것보다는 별볼일 없는 포스팅이라도 하는게 낫다 싶어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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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으로 된 것은 청강하는 학부수업. 서양의 고대문명은 순전히 취미로 듣는 수업이고, (첫수업의 인상 역시 왠지 취미로 하는 선생님의 두서없는 옛날이야기가 될것 같은 느낌.....)

 어학은, 참담하지만 프랑스어는 세번째, 희랍어는 두번째 도전이다. 외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복습이라고는 하지만, 확실히 계속 똑같은 것을 들으려고 하니 왠지 또 아는 얘기를 듣느라 괜히 시간죽이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그나마 수업 들어가서 다시 해보는거지, 수업도 안들어가면 그러지 못할거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일단 듣고 있다. 하지만 역시 대학원 수업에 본격적으로 치이기 시작하면 과감히 포기하게 되겠지....
posted by Gruentaler